의료시설의 현대화와 국내의료산업기기 활성화를 위한 제13회 국제의료기기전시회(KIMES ’97)가 한국일보사·서울경제신문사 주최로 5일 상오 11시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막됐다.이 전시회에는 464개 국내외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첨단 의료전자기기 등 의료장비 500여종 1만여점을 선보였다. 특히 삼성GE의료기기가 처음 국산화에 성공한 CT와 컬러초음파진단기, 중외메디칼의 신생아실장비, (주)비트컴퓨터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등이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는 대한병원협회 한두진 회장 하호욱 부회장, 대한의사협회 유성희 회장 이상웅 부회장, 대한의학회 김영명 회장 이문호 명예회장 박선규 의학신문사 회장 박용현 서울대병원 부원장 김문식 보건복지부 의정국장 하창화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용복 삼성GE의료기기 대표이사 문창호 동아엑스선기계 사장 김영렬 서울경제신문 사장 김충한 한국일보사 부사장 등 관계인사와 구매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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