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헌옷 가져오면 새옷 바꿔줍니다
알림

헌옷 가져오면 새옷 바꿔줍니다

입력
1997.03.06 00:00
0 0

◎‘모두스비벤디’ 17일까지 보상판매『헌옷을 새옷으로 바꿔드립니다』

신원 신사복브랜드 「모두스비벤디」는 17일까지 헌 옷을 가져오면 일정 금액을 보상해 새 옷으로 바꿔 주는 보상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91∼95년에 구입한 「모두스비벤디」제품중 정장은 10만원, 상의는 7만원, 하의는 3만원에 보상해 신상품을 구입할 때 이 가격만큼을 할인해준다. 신원은 회수된 헌옷중에서 상태가 나쁘지 않은 것을 가려내 사회복지단체에 기탁하거나 불우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제품이 낡거나 손상되지도 않았는데, 유행에 뒤지거나 몸에 맞지 않게 돼 옷장 속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는 소비자의 불만에 귀를 기울인 것. 신원은 앞으로 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베스띠벨리」 「씨」 등 여성복 브랜드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신원의 한 관계자는 『구매 고객에게 사은하는 한편, 불우이웃에 대한 사랑의 온정을 나눈다는 차원에서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김경화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