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5일 수술환자 만성질환자 산모 등 조기퇴원이 가능한 환자들을 퇴원시킨 후 가정간호사들이 환자의 집을 방문해 치료해주는 가정간호시범사업 대상 의료기관으로 44개 병원을 선정,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가정간호 시범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가톨릭대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한양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3차 의료기관 14곳과 경희분당차병원 한국보훈병원 가톨릭대성바오로병원 포항성모병원 마산삼성병원 등 종합병원 23곳, 삼천포 성심병원 등 병원 3곳 등이다. 복지부는 2년간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우리실정에 맞는 사업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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