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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카우트 창설 국내 첫 여의사 한소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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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카우트 창설 국내 첫 여의사 한소제씨

입력
1997.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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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여의사인 한소제씨가 4일 0시20분(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46년 한국걸스카우트를 창설한 한씨는 대한부인회장 서울YWCA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은 장남 신한경씨 등 3남1녀. 장례식은 7일(시간미정) 캘리포니아 포레스트 론 메모리얼 파크. 미국 (213)733―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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