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신임교수 36명이 지난달 28일 임명장을 받은 뒤 선우중호 총장이 마련한 환영오찬에서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총장의 꾸지람을 받았다.4일 오찬에 배석한 한 교수에 따르면 신임교수 3, 4명이 『전에 다니던 대학 월급과 너무 차이가 난다』고 푸념했다.
선우총장은 『신임교수들이 학생 강의지도나 연구방향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처우개선을 먼저 요구하는 것은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며 불쾌한 심기를 드러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