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두드리면 인터넷이 열립니다”한국일보사가 그린넷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97 인터넷 무료교육이 열띤 호응속에 2월 일정을 마치고 7일부터 3월 교육에 들어간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는 기술·특허인 직장인 중소기업인 초보자 의료인 등을 위한 계층별, 직업별 강좌가 진행된다.
공개강좌, 실습강좌로 나누어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는 2,600여명이 참가해 정보의 바다를 향한 항해의 기초를 다지게 된다. 교육기간중 삼보컴퓨터, 나우콤, 아이네트, 한솔텔레컴 등 4개 정보통신업체가 강사 및 교육장을 지원한다.
3월 교육은 7일(금) 기술·특허인을 위한 인터넷 강좌를 시작으로 ▲13일(목) 직장인 ▲14일(금)과 26일(수) 중소기업인 ▲20일(목)과 29일(토) 초보자 ▲21일(금) 의료인을 위한 강좌가 이어진다. 직장인과 20일 열리는 초보자를 위한 교육은 본사 본관 12층 강당에서 이론중심의 공개강좌 형식으로 이뤄진다. 나우콤과 아이네트의 전문강사들이 인터넷의 개념과 역사 등 기초지식과 활용방법을 쉽게 설명한다.
공개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본사 뉴미디어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인원은 각 강좌당 20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술·특허인과 의료인, 29일의 초보자를 위한 강좌는 전국 37개 도시에 위치한 삼보컴퓨터 교육장에서 각 강좌당 총 7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기술·특허인과 의료인을 위한 교육은 위성교육시스템을 이용,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내용도 실습위주로 짜여져 있다.
중소기업의 인터넷 활용과 구축에 관한 강좌는 본사 9층 회의실에서 각각 중소기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박승룡 기자>박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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