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영씨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본부장 성낙합 보안부장)는 1월31일 심부름센터인 대한금융에 걸려 온 5개 핸드폰 전화 사용자가 이번 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드러나 유선전화 통화내역이 담긴 마그네틱테이프 분석작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30대 용의자가 용역비 입금과정에서 「김상현」이라는 이름을 3차례 사용한 점을 중시, 생년월일이 63년생 전후인 전국의 실제 「김상현」씨 30여명의 명단을 확보, 소재파악 및 사건관련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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