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4일부터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홀에서 열리는 제67회 제네바 모터쇼에 컨셉트카 2개 모델 등 총 8대의 자동차를 출품한다고 3일 밝혔다.대우는 16일까지 공개전시되는 이번 모터쇼에서 17평의 대형전시관에 고급대형차인 「쉬라츠」, 컨버터블형인 「라노스 까브리올레」 등 컨셉트카와 넥시아 에스페로 등 양산차 6대도 전시한다.
첫선을 보이는 쉬라츠는 「고급스런 페르시안 카펫」 「이국적이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 적포도주」라는 뜻으로 대우와 영국 현지 기술연구소인 워딩기술연구소가 제작했으며 99년 시판예정인 A―100의 컨셉트모델이다.
4인승 컨버터블 컨셉트카인 라노스까브리올레는 1,600㏄ DOHC 엔진과 수동으로 개폐가 가능한 지붕을 장착하고 있으며 내년에 국내 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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