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차체바닥도 세차 염화칼슘 제거/자동차 ‘봄맞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차체바닥도 세차 염화칼슘 제거/자동차 ‘봄맞이’

입력
1997.03.03 00:00
0 0

◎체인 등 월동장비 기름칠해 보관봄이 시작됐다. 자동차가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먼저 전문세차장을 찾아 구석구석 세차를 하는 것이 가장 급한 일이다.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려 도로의 결빙을 막기위해 뿌려진 염화칼슘이 차체 바닥에 붙어있어 그대로 둘 경우 차체가 부식되기 때문이다.

지난 겨울에는 특히 호남지방과 영동지방에 예년에 비해 눈이 많이 내려 염화칼슘이 많이 뿌려졌으므로 이 곳을 다녀온 차량들은 반드시 세차를 하는 것이 좋다고 정비업소 관계자들은 조언한다. 겨울철 추위에 변형된 부분은 없는지, 기름이 새지 않는지 여부도 같이 점검해야 한다.

겨울에 필요했던 스노타이어 체인등 월동장비도 트렁크에서 꺼내 잘 말려서 보관해야겠다. 체인은 녹이 슬지 않도록 구리스를 바르고 스노타이어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엔진오일을 계절에 관계없이 쓰고 있으나 대개 봄, 가을로 교환하는 운전자가 많으므로 지난 해 가을에 오일을 교환한 운전자는 오일의 점도를 점검해 교환해주거나 보충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특히 전기사용량이 많았으므로 전기배선상태가 나빠졌을 수 있다. 전선의 피복이 벗겨진 부분은 없는지, 배선뭉치가 엉키지 않았는지 등을 점검해보고 낡은 배선은 교환해주야 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