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송대수 특파원】 차오스(교석)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장전(장진) 장완녠(장만년) 츠하오톈(지호전) 등 중앙군사위 부주석단이 1일 일제히 장쩌민(강택민) 국가주석에 대한 충성을 표명함으로써 덩샤오핑(등소평) 사후 일단 강주석을 중심으로 한 집단체제가 권력을 장악, 안정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권력 서열 3위로 강주석의 강력한 정치적 라이벌로 비쳐져 온 교위원장은 이날 제8기 전인대 5차회의 개막식에서 등 사후 11일간의 침묵을 깨고 강주석을 핵심으로 긴밀하게 단결하자고 촉구함으로써 강주석에 대한 충성을 표시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