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재영 기자】 경남 울산 현대자동차가 올해 첫 정기상여금을 지급하면서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해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28일 『전체 근로자 4만7천여명 가운데 개정노동법 반대파업에 참여했던 울산과 전주공장 근로자 2만8천여명에 대해 상여금을 평균 23%가량 삭감해 지급했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을 통해 이번 임금손실을 반드시 만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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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재영 기자】 경남 울산 현대자동차가 올해 첫 정기상여금을 지급하면서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해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28일 『전체 근로자 4만7천여명 가운데 개정노동법 반대파업에 참여했던 울산과 전주공장 근로자 2만8천여명에 대해 상여금을 평균 23%가량 삭감해 지급했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을 통해 이번 임금손실을 반드시 만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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