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27일 올해부터 학생들이 교양과정 교수들을 대상으로 매긴 강의평가결과를 인사고과에 반영, 일정기준에 미달할 경우 다음 학기에 강의를 맡기지 않는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박영필 교무처장은 『올해부터 교양과정 교수들을 대상으로 강의평가제를 실시, 인사에 반영키로 했다』며 『99년부터는 전체 교수들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세대는 그동안 학생들의 일부 전공과정 강의평가를 교수 개인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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