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4억대 히로뽕 밀매/폭력조직 16명 구속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4억대 히로뽕 밀매/폭력조직 16명 구속

입력
1997.02.28 00:00
0 0

【수원=김진각 기자】 수원지검 강력부 박경호 검사는 27일 4억원대의 히로뽕을 상습투약하고 밀매해온 광명시내 폭력조직 「경화파」 조직원 박필교(26)씨 등 16명을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돈을받고 조직폭력배를 비호해준 광명경찰서 강력반 황의호(34) 경장을 부정처사후 수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직폭력배 박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허세창(36·택시운전사·구속)씨 등으로부터 히로뽕 80g을 3천만원에 사들인 뒤 조직원들과 상습투약하거나 친지들에게 비싼 값에 되파는 등 같은해 8월까지 1백50g(시가 4억5천만원)의 히로뽕을 유통시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