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설명서나 증권데이터 설계도면 등 각종 문자 사진 등을 원하는 시간에 팩스로 받아볼 수 있는 팩스정보서비스가 3월부터 제공된다.한국통신은 그동안 무료로 시범제공해온 팩스정보서비스를 3월1일부터 본격 상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팩스정보서비스란 문자 도면 도형 사진 등 이미지형태의 정보를 저장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에 전화 팩스 또는 PC를 이용해 접속한후 원하는 정보를 선택, 팩시밀리로 받아볼 수 있는 새로운 통신상품.
제공되는 정보는 증권 입찰 철도 신문속보 농수산물 법령 쇼핑 병무정보 등 27개.
이용방법은 ▲PC이용시 「01410」 하이텔초기화면에서 4번 팩스정보서비스를 선택하거나 ▲일반전화나 팩스로는 「700-1000」에 접속해 음성안내에 따라 정보를 검색, 수신하면 된다.
요금은 60K바이트(A4용지의 용량은 50K∼60K바이트)를 1매 기준 30㎞까지는 36원, 1매추가시 26원이며 100㎞까지는 50원에 1매 추가시 43원, 101㎞이상은 66원에 1매 추가시 5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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