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은 26일 낮 1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노조간부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법 개정을 위한 4단계 총파업투쟁 승리결의대회」를 갖고 『27일까지 정리해고제 철회 등 민주적 노동관계법 재개정에 대한 여야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28일 지하철 병원 등 공공부문이 참가하는 4단계 총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노동관계법 재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27일 단위 노조 대의원 1천여명이 참여하는 간부파업에 이어 28일부터 4단계 전면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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