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대할머니들의 보금자리인 경기 광주군 퇴촌면 원당 「나눔의 집」(원장 혜진 스님) 옆에 「정신대전시관」이 세워진다. 3월1일 기공, 8월15일께 완공될 전시관에는 당시의 위안소가 재현되고 일제에 대한 한과 울분을 담은 고 강덕경 할머니의 그림도 전시된다.회사창립 10주년 기념으로 부지와 건축비 전액을 내놓은 (주)대동주택 곽정환(46) 회장은 『강할머니의 죽음을 보면서 일제 만행의 증거를 보존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김정곤 기자>김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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