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사관후보생(ROTC) 제35기 임관식이 26일 상오 11시 이수성 국무총리와 김동진 국방장관, 윤용남 합참의장 등 군수뇌부와 대학 총·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중앙군사학교 연병장에서 열렸다.임관식에서는 김병훈(22·광주교대) 김대익(22·부경대) 박정만(22·항공대) 소위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날 임관한 박기훈(23·동국대) 소위는 2군사령부 동원처장인 아버지 박상호(ROTC 5기) 준장과 예비역중위인 형 박기한(ROTC 31기)씨에 이어 3부자가 ROTC출신 장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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