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정보통신,전화서비스『복매운탕 잘하는 데 없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입맛에 맞는 음식점이나 특정 음식전문점을 찾는 직장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활동지역을 벗어나면 어느 곳에 맛갈스런 음식점이 있는지를 알기란 매우 어렵다. 특히 지방출장이나 여행중에는 음식점고르기가 여간 곤욕스런게 아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맛있는 음식점 안내전화」가 등장해 식도락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양정보통신은 전국의 유명한 「맛있는 집」 1,500여개소의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하는 「700―2155」 안내전화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당 음식점의 독특한 맛과 가격 주차 카드사용여부 약도 등을 음성정보로 제공하는데 지역별 음식종류별로 다양하게 소개돼 있다.
이용방법은 「700―2155」번에 접속한후 안내음에 따라 번호를 누르면 되는 데 자신이 위치한 지역에 밀집한 유명음식점을 샅샅이 검색할 수 있다.
이용료는 전화료 외에 30초당 80원.
삼양정보통신은 『왜 진작 이런 곳을 몰랐을까 할 정도로 유명한 업소만을 엄선했다』면서 『소개되는 음식점은 당사가 모두 맛을 확인한 음식점』이라고 밝혔다.<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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