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26일 대학생들이 전역후 복학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3월부터 입영희망시기를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병무청은 특히 현행 복무기간(26개월)을 기준으로 전역후 즉각 복학이 가능해 대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12∼1월과 6∼7월에는 대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입영시키기로 했다.
이 시기에 입영을 원하는 대학생은 전년도 10월중 입영희망원을 병무청에 제출해야 하며 올해에는 6∼7월 입영희망원을 3월중 받기로 했다.
병무청은 12∼1월, 6∼7월 입영희망자가 과도하게 몰릴 경우 학년, 연령, 입영희망원 접수순서 등을 기준으로 조정키로 했다.<송용회 기자>송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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