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UPI AFP 연합 특약】 일본 스미토모(주우)상사의 아키야마 도미이치(추산 부일) 회장은 26일 94년 발생한 구리거래 스캔들의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스캔들의 종지부를 찍기위해 사임하겠다』고 말했다.불법투기로 회사에 18억달러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이 회사 전 비철금속부장 하마나카 야스오(빈중태남)는 최근 시작된 재판에서 단독범임을 주장했으나 스미토모의 고위관계자들이 개입됐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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