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잠수함침투사건 이후 전면 중단됐던 기업인 방북이 재개됐다. (주)대우는 박춘 특수사업팀 상무와 기술진 3명이 25일 중국 베이징(북경)을 거쳐 북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방북은 지난해 9월 북한 잠수함 침투사건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기업인 왕래가 완전 중단된지 5개월만에 처음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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