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25일 화재 해상 상해 보증보험 등 일반손해보험의 표준요율을 평균 12.2% 인하, 3월1일 가입분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체 손해보험 가입자들의 보험료부담이 연간 1,004억원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조정으로 해상보험의 표준요율이 23.4%, 보증보험은 19.7%, 도난보험은 17.2%, 상해보험은 9.9%, 종합보험은 8.7%, 화재보험은 6.5%, 근재보험은 4.3%가 각각 인하된다. 그러나 책임보험은 3.2%, 기술보험은 0.6% 인상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