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박정태 기자】 중국 공산당은 23일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어 덩샤오핑(등소평) 사후 당분간 사회안정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도록 각급기관에 지시했다고 홍콩에서 발행되는 명보가 25일 보도했다.정치국 상무위원 정위원 후보위원 전원과 성·시 당책임자가 모두 참석한 이날 정치국회의에서는 사회안정의 중시와 함께 3월중 열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전국정치협상회의(정협)의 홍콩인수작업 및 15차 당대회준비를 차질없이 수행할 것을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등 사후 정치국 회의가 열린 것은 사망직후인 19일 저녁 장례규모와 절차들을 논의하기 위한 정치국 상무위원회가 열린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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