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AFP 연합=특약】 중국 원로지도자 펑전(팽진·95)이 25일 건강이 악화해 베이징(북경) 301병원에 긴급 입원했다고 중국 소식통들이 전했다. 병세가 얼마나 심각한 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의 아들이 미국 방문일정을 앞당겨 귀국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보수파 원로인 팽의 갑작스런 입원은 덩샤오핑(등소평) 사망이후 장쩌민(강택민)·리펑(이붕)·차오스(교석) 3인 집단지도체제의 향배와 관련, 크게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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