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는 유엔한국청년협회 회장직을 사퇴하는 등 공식적 활동을 중단키로 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현철씨는 또 종로구 중학동 미진빌딩의 개인사무실도 폐쇄키로 했으며 이날 이 사무실의 임대계약을 해지하고 사무실 집기들도 모두 치운 것으로 전해졌다.현철씨는 또 25일 고려대 박사학위 수여식에도 불참키로 했으며 조만간 해외유학여부를 포함, 자신의 거취에 대해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홍희곤 기자>홍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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