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24일 지방법원 부장판사급 1백1명을 비롯한 대법원 재판연구관, 고·지법판사들의 전보발령과 판사 1백41명의 신규임용 등 법관 7백명에 대한 인사를 27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 35명이 지법 부장판사로 전보됐고 고법판사 18명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법원은 재판연구관을 증원, 상고심 기능을 강화하고 77개 재판부를 증설해 대국민 사법서비스 강화를 도모했다고 인사의 특징을 설명했다. 신규임용된 1백41명의 법관중에는 여성판사 17명도 포함돼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