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정부에 대한 평점이 100점 만점에 45.5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사무총장 유재현)이 24일 교수 변호사 언론인 등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김영삼정부 4년 평가」 조사결과에 따르면 교수는 평균 51.7점, 변호사와 언론인은 각각 37.3점 37.9점을 매겼다.「검경 중립화와 법의 엄정한 집행」 「고른 인재등용과 지역주의 타파」에 대한 물음에는 0.7%만이 「잘했다」고 대답, 개혁정책중 점수가 가장 낮았다. 노동관계법 개정과 협력적 노사관계 정립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잘못돼 이전과 같다」(42.2%) 「후퇴」(36%) 「점차 의지가 흐려졌다」(18.7%)는 등 부정적인 답변이 대부분이었다.<정덕상 기자>정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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