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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광,‘비즈니스 에티켓’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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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광,‘비즈니스 에티켓’ 발간

입력
1997.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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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시대 직장인 이정도 예절은 알아둡시다「명함을 줄 때는 오른손, 받을 때는 두손으로」

중요하면서도, 소홀하기 쉬운 에티켓이다. 명함을 주고받을때도 반드시 격식과 매너를 지켜야 한다. 아랫사람이나 방문한 사람이 먼저 건네야 한다든가, 받을 때는 손가락이 상대방의 이름을 가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반드시 이름을 또박또박 확인해야 하는 등 예절지침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종합패션의류업체인 (주)서광(대표 신영일)은 세계화시대의 직장인들이 지켜야 할 예절과 규범을 모아 「비즈니스 에티켓」이란 지침서를 발간했다. 서광이 자사 신사복브랜드인 「보스렌자」의 출범 8주년을 맞아 발행한 이 책은 기본적인 국제매너 상식에서부터 일상생활 예절, 식사나 파티예절, 레스토랑·호텔매너, 상황에 맞는 옷차림 매너와 스포츠 예절 등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맨이 갖춰야 할 에티켓의 모든 것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신사복 이야기」(93년) 「알고 입는 옷, 모르고 입는 옷」(95년)에 이어 이 회사가 선보이는 세번째 예절지침서이다. 서광은 이 책을 공공기관이나 패션관련 단체에 무료로 한정 배포할 예정이다.<변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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