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씨비(대표 이진섭)는 24일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지르텍」을 개발, 시판한다고 밝혔다.지르텍은 기존 알레르기약품과 달리 간대사를 거치지 않기때문에 간기능 저하 등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을뿐 아니라 하루 1회 복용으로 약효가 24시간 지속되는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서울지역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1.4%의 응답자들이 음식물·꽃가루는 물론 오염물질이 포함된 먼지, 아파트내 진드기 등에 알레르기를 나타낸다고 대답하는 등 매년 알레르기 환자가 크게 느는 추세』라며 『병원에만 공급하던 것을 이번에 일반 소비자에게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080―534―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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