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 전국 10개 국립대 총장들은 24일 상오 서울대에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2학기부터 10개 국립대 교수는 다른 국립대에서 강의를 할 수 있으며 학생들도 타대학에서 수강하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총장들은 또 대학간 정보 및 자료교환,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추진, 기자재 및 시설물 공동사용에도 합의했다. 협정에 참가한 대학은 서울·강원·경북·경상·부산·전남·전북·제주·충남·충북대이다.<최윤필 기자>최윤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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