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정보통신인력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2000년까지 정보통신분야 우수 대학원 및 전문대학 실업계고교를 대상으로 총 43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심화하고 있는 정보통신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우수학교지원계획」을 마련해 대학원 16개, 전문대학 9개 실업계고교 12개 학교에 총 432억원을 4년간 현금으로 분할지원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지원분야는 실험·실습기자재확충 및 연구비이며 대상학교는 산·학·연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선정위원회」를 통해 확정된다.
지원계획안에 따르면 대학원의 경우는 학교규모에 따라 15억∼30억원을 현금으로 4년간 분할지원하고 전문대학 실업계고교는 학교당 각각 10억원, 3억5,000만원씩 4년간 현금으로 분할지원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