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학부모·학생 참여 입시정책 등 토론서울대는 입시정책등에 국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이르면 올 1학기에 가칭 「서울대 국민포럼」을 개최할 방침이다.
서울대는 정부·학교 관계자, 각계 전문가, 학부모, 학생 등이 참가할 포럼의 성과를 검토, 월별 또는 분기별로 정례화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중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22일 『그동안 입시정책 서울대법 등 대학행정이 공개적인 여론수렴절차 없이 이뤄져 불필요한 오해와 마찰을 일으켰다』며 『국민포럼은 서울대의 주요현안에 대한 논의·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는 국민포럼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과 성과 등을 매년 책자로 발간키로 하고 행사일정과 주제, 예산확보방안을 교수협의회, 발전기금 등 관련기관과 논의할 방침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