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민무력부장 최광이 2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중앙방송이 보도했다. 황장엽 당비서의 망명, 강성산 정무원 총리의 해임에 이은 최광의 사망으로 당·정·군 최고수뇌부들이 모두 바뀌게 됐으며 김정일 친정체제 구축을 위한 권력재편이 가속화 할 것이라는 관측을 낳고 있다.<관련기사 5면> 최광의 장례식은 25일 국장으로 치러지며 김정일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정·군 간부 85명의 국가장의위원회가 구성됐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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