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스웨덴소년」 컴퓨터바이러스가 활동, 피해가 예상된다.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파일 크기가 5백바이트가량 늘어나며 프로그램 실행이 안되거나 하드디스크에 저장한 자료가 파괴된다.연구소는 불법복제 프로그램의 사용을 자제하고 공동사용하는 컴퓨터는 자동실행(autoexec.bat) 파일에 백신프로그램의 이름을 넣어주어 컴퓨터를 켤 때마다 감염여부를 검사할 것을 권장했다. 안연구소가 개발한 백신프로그램인 「v3pro」는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에 있는 안철수 포럼(go ahn)에 있는 자료실에서 무료로 전송받을 수 있다. 문의 (02)515―2141(교환 202).
한편 3월에는 3일 「휴일」 바이러스를 시작으로 6일 미켈란젤로, 15일 몰타아메바, 23일 예케(YEKE) 바이러스가 활동한다.<박형배 기자>박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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