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특별취재단】 덩샤오핑(등소평) 사망발표후 첫 뉴스인 20일 상오 7시 중앙TV뉴스에 당정치국 상무위원중 장례위원장으로 선출된 장쩌민(강택민)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리뤼환(이서환) 전국정협주석, 주룽지(주용기) 부총리의 동정이 일체 보도되지 않아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날 뉴스에는 등 사망을 보도한 후 리펑(이붕) 총리, 차오스(교석) 전인대 상무위원장, 류화칭(유화청) 중앙군사위 부주석, 후진타오(호금도) 등의 동정을 영상으로 상세히 보도했다. 이러한 보도태도와 관련, 이미 내부적으로 권력투쟁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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