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반대에도 예루살렘진입로 건설 승인【예루살렘·워싱턴 AFP DPA=연합】 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는 18일 특별각의를 소집, 요르단강 서안을 통해 북부 예루살렘으로 진입하는 새로운 고속도로의 건설을 승인했다. 이 조치는 장차 예루살렘을 독립국가 수도로 삼으려는 팔레스타인측으로부터 격렬한 반발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각의후 성명을 통해 『이 도로는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인들 모두에게 도움을 줄 것이기 때문에 평화의 고속도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팔레스탄인측의 반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신의 연정 제휴정당으로부터 이 계획을 승인하라는 압력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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