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보는 것도 가능… 빌 게이츠 전망【시애틀 AP=연합】 마이크로소프트사 대표 빌 게이츠는 17일 말하고 듣고 볼 수 있는 컴퓨터가 2011년까지는 각 가정에 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게이츠는 이날 시애틀에서 열린 미국과학발전협회 연례회의에서 기존의 마이크로칩보다 속도가 빠르고 강력한 마이크로칩이 개발되고 소프트웨어가 획기적으로 발달해 컴퓨터가 사람을 알아보고 대화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월드 와이드 웹(WWW)이 계속 인기를 끌 것이며 앞으로 보다 강력한 컴퓨터가 개발될 경우 웹 사이트에서 각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주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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