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의류업체인 보성어패럴이 상장회사인 세우포리머를 인수했다.보성어패럴과 계열사인 보성인터내셔널은 18일 세우포리머가 최근 발행한 50억원규모의 사모전환사채(CB)와 대주주 보유주식 22만4,976주(사모CB 주식전환시 지분율 9.8%)를 29억여원에 인수,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50억원어치의 사모CB는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55만5,554주(24.12%)에 해당하기 때문에 보성측은 총 33.9%의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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