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향토맛을 보러옵서예』제주도의 흙냄새가 물씬한 향토물산을 싼 가격에 구할 수 있는 「97 제주도 향토물산전」이 18일 개막돼 24일까지 서울과 일산 그랜드백화점에서 열린다.
제주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남도의 정취와 정성이 물씬한 특A급 제주특산물 101개 품목을 현지 직거래를 통해 시중보다 20∼30%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라산쇠고기 제주흑돼지고기 효도꿩엿 옥돔 감귤 겨울감자 등 제주 토산품뿐 아니라 제주전통젓갈 감귤잼 선인장국수 등 제주의 흙내음이 물씬한 향토식품 등 진품을 구하기 힘든 제주향토물산이 푸짐하게 전시·판매된다. 신구범 제주도지사는 『미국 일본 등 국제행사 중심으로 추진해왔던 향토물산전을 앞으로 국내 대도시에서도 활발히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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