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공공기관 올 319억규모 구매”올해부터 정부부처 공공기관이 연간 구매할 소프트웨어규모를 사전에 예보해주는 「소프트웨어수요예보제」가 실시된다.
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중소업체들이 생산계획을 수립하거나 마케팅활동을 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보고 올해부터 정부부처 단체 기관에서 구매할 물량을 연초에 예보해주는 소프트웨어 수요예보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날 행정기관 46개 정부투자기관 등 공공기관 35개, 통신업체 6개, 방송사 6개 등 93개 기관에서 올해 총 319억원규모의 소프트웨어를 공식구매한다는 내용의 첫 수요예보를 했다.
정통부는 이와 관련, 20일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97 정부·공공기관 등 전산수요계획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인데 이날 설명회에는 전산수요가 많은 정보통신부 환경부 철도청 한국통신 한국전력 등이 97년 업무전산예산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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