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신한국당은 14일 최근 투기조짐을 보이고 있는 부동산 가격안정을 위해 수도권에 4백80만평의 부지를 확보, 공공주택의 공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당정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이상득 정책위의장, 한승수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한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투기대책반을 적극가동, 투기행위를 철저히 색출키로 했다.
이와함께 당정은 물가안정정책에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물가관리목표를 설정, 운영토록 하고 매월 지역별 물가동향 자료를 공표키로 했다.<김광덕 기자>김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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