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중 신장 유혈사태 최소 300여명 사망”/독 인권단체 주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중 신장 유혈사태 최소 300여명 사망”/독 인권단체 주장

입력
1997.02.14 00:00
0 0

【베이징 UPI DPA=연합】 중국의 신장(신강) 위구르 자치구에서 지난주 독립을 추구하는 회교계 소수 위구르 주민과 한족간의 유혈충돌에서 생긴 사망자는 최소 300여명에 이른다고 독일의 한 인권단체가 12일 밝혔다.「위협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모임」은 이날 현지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 위구르족 200여명과 한족 100여명이 이번 사태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목격자들은 독일 본 소재 위구르 분리운동 지도자 에르킨 알프테킨의 말을 인용해 사건이 중국이 발표한 5, 6일이 아닌 1월27일 저녁에 시작됐다며 중국당국이 사건을 축소, 조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