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권위 작곡상 영예한국일보사와 안익태기념재단이 제정한 제4회 안익태작곡상 시상식이 11일 하오 3시 한국일보사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장재근 한국일보 사장과 이성재 안익태기념재단 이사장은 대상 수상자인 이신우(27·영국 서섹스대 박사과정)씨에게 상금 1천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가작 수상자인 이현주(미국 컬럼비아대 박사과정)씨는 어머니 강필수씨가 대신해 상금 3백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심사위원장인 정회갑 서울대 명예교수는 인사말에서 『응모작이 21편에 달했을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수준이 크게 향상돼 최고권위의 상으로 뿌리를 내렸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수상자가족과 안익태기념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오미환 기자>오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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