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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1일 하오 국회에서 3당 총무회담을 갖고 오는 17일 30일간의 회기로 임시국회를 소집키로 의견을 모았다.여야는 국회소집 직후 한보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를 구성, 40일간 조사활동을 벌이기로 잠정합의했다. 여야는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청문회 개최문제와 관련, 청문회 형식으로 국정조사를 실시한다는 원칙에는 합의했으나 TV생중계 여부에 대해서는 특위에 위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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