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전기·전자공학과 교수인 은종관 박사가 11일 상오 8시45분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7세. 은교수는 미국 델라웨어대학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스탠퍼드대학에서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다 77년부터 KA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유족은 부인 김성자(56)씨와 1남2녀. 발인 13일 상오 9시. 장지는 경기 남양주시 모란공원묘원. (02)445―8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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