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요기 언제든지 OK”바쁜 일정에 쫓기는 도시인들이 간단하게 요기를 때울 수 있는 24시간 「요기방」이 등장했다.
우명통상에서 최근 선보인 「퀵 스톱」은 언제라도 간단한 음식으로 빈속을 달랠 수 있는 24시간 스낵점. 고속도로 휴게실처럼 즉석에서 조리가 가능한 음식을 매장 내에 마련된 테이블로 가져가 후딱 먹어치울 수 있도록 한 즉석스낵점이다.
24시간 셀프서비스 시스템이라는 점은 편의방과 비슷하지만, 주류보다는 간단한 음식과 커피 등 음료, 간식거리 등 요기가 되는 음식을 주로 취급한다는 점이 다르다. 20대 입맛에 맞는 컵라면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뿐 아니라 떡만두 즉석볶음밥 국밥 등 더운 음식거리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최근 서울 교대점과 청계점이 문을 열었는데, 아침식사를 거른 직장인이나 학생, 제때 끼니를 때울 수 없는 직종의 근무자들이 주고객이다. 넉넉잡아 5∼10분이면 요기를 해결해 호응이 높다고 한다. 문의 (02)903―5001<김경화 기자>김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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