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미국 공화, 민주 양당의 상원 의원들은 7일 한국을 비자면제국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법안을 상원에 정식 제출했다.알래스카주 출신의 프랭크 머코스키 상원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의 관광산업진흥을 위해서도 한국은 당연히 미국 입국비자를 면제받는 국가에 포함되어야 한다』면서 『이 법안은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머코스키 의원의 발의로 미상원에 제출된 대한 비자면제법안에는 와이오밍주 출신의 테드 스티븐스, 크레이그 토머스 상원의원(이상 공화)과 하와이주 출신의 대니얼 이노우에, 대니얼 아카카 상원의원(이상 민주) 등이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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