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샤르 이슈브 AFP DPA=연합】 이스라엘군 소속 병력수송용 헬리콥터 2대가 4일 저녁 7시께 (현지시간) 레바논 접경 지역에서 공중충돌, 탑승자 73명이 전원사망했다.이날 사고는 병력수송용 「야수르」형 헬리콥터 2대가 병력과 탄약을 싣고 레바논 남부 안전지대로 향하던 중 짙은 안개로 인해 공중충돌, 지상의 샤르 이슈브 집단농장촌으로 추락해 일어났다.
사고 헬리콥터는 미 시코르스키사가 제작한 CH―53을 이스라엘에서 개조한 것으로 최대 37명이 탑승할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