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5일 경부·중부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6, 7일 귀성길 차량을 대상으로 차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쓰레기통 6만개를 무료 배포키로 했다.이 쓰레기통은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를 분리할 수 있도록 두칸으로 만들어졌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또 각 시·도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 설연휴기간 중 고속도로와 국도의 상습정체구역, 철도역 등 750곳에서 쓰레기투기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담배꽁초와 휴지 등 쓰레기를 버리면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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