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일반 전화회선을 통한 컴퓨터 통신의 전송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DSL/ATM 제품이 3일부터 나흘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고 있는 「97 컴넷쇼」에서 선을 보였다.미 다이아몬드 레인 커뮤니케이션스사는 새로 개발한 DSL/ATM 제품은 전화회선을 이용한 음성과 화상, 데이터 전송속도를 일반 사용자가 가장 많은 2만8,800 비트 모뎀에 비해 속도가 200배가 빠르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 DSL/ATM제품을 4월 시험생산하고 7월부터는 「라이트스팬 2000」이란 상표로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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